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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학습원, 산림교육의 전당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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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0 13:4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21일부터 대전 둔산중학교 등 25개교, 연인원 2만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6년 건립 후 20년이 지난 만인산학습원은 시설이 낡고 노후돼 재해방지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15년부터 2년 동안에 걸쳐 시민휴양과 학습공간으로 재정비했다.

16개의 숙소는 4인실에서 2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조성하고 숙소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복도와 객실은 천연 목재를 사용했다.

일반 시민은 오는 6월 중순경 홈페이지가 구축된 이후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에서 인증받은 숙박형 체험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탐사, 목재체험 교실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한 시 환경녹지국장은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산림환경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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