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단계별, 안전영역별로 체계화된 교육을 위해 학생들은 연간 51차시 이상, 26회 이상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해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7대 표준안 영역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이다.
화재, 지진대피 등 재난 유형에 따른 대피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등 재난별 대피 훈련도 강화한다.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실험·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지속 추진한다.
이밖에 황사, 미세먼지, 폭염 등 재난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발령 단계별 행동요령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위험 분야 예방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