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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도시 문화시설의 꽃, 세종아트센터 윤곽 드러내1200석 규모로 지난 18일 기본설계 마쳐…연말께 실시설계 마치고 시공에 들어가
정완영 기자  |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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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4면 |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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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아트센터 대극장 조감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지난 18일 세종신도시에 건립하는 1200석 규모의 세종아트센터 기본설계를 마쳤다.

세종아트센터는 대형 오페라, 뮤지컬, 발레공연 등이 가능한 4면 무대의 대규모 다목적 복합 공연장으로 2019년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극장은 총 1200석 규모로 1층 약 700석, 2층 약 300석, 3층 약 200석으로 무대까지 최단 거리는 층별 25m~30m 이내로 눈의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벽면 일부는 한글 패턴을 음각으로 디자인하고, 향후 증축되는 소극장과의 연결 동선을 고려했고, 야외 예술마당 설치를 통해 마당 문화수요에도 대비했다.

도시상징광장과 연결되는 아트센터 부지 북서쪽 부지에 시민광장과 분수를 놓아 공연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동쪽으로 문화시설 확장성, 남쪽 독락정역사공원과 최단거리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는 등 주변과의 조화도 이뤘다.

제천·금강 등 수변 공간, 호수공원, 국립박물관단지, 도시상징광장,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등 주변 문화벨트와의 연계를 위한 동선도 만들었다.

행복청은 아트센터를 장래 공연 수요 변화에 맞게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정밀 시공을 위해 자재 선정과 아울러 시공 과정에서도 하늘, 땅,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한 본래 설계 의도대로 건립되도록 감독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아트센터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세종신도시 대표시설(랜드마크)의 하나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세종신도시만의 문화 브랜드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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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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