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 준비위위원회에 따르면 범시민 추진본부에는 이날까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신도시 입주자 대표자연합회, 세종시 노인회 등 세종지역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추진본부는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대선 정국에서 행정수도 완성 공약 채택, 지방분권 개헌에 행정수도 조항 명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완성 토론회 및 문화제 개최, 온·오프라인 시민 서명운동, 중앙행정기관 공무원과 국책연구단지 연구원 대상 서명운동, 대통령 후보에 행정수도 공약 채택 질의서 발송 등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대통령 후보와 간담회, 국회의장 및 정당 대표·국회 개헌특위와 간담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충청권·전국 지지선언 및 연대활동, 행정수도 완성 현수막 설치 등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