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 수질오염물질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중점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 환경오염 배출 및 수질오염 방지시설이 동파되거나 파손되는 것에 따른 오염물질이 유출됐는지 여부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업정지,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및 고의적인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지도 한다는 방침이다.
진기연 공주시 환경자원과장은 “환경오염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