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활불편 규제, 문자로 가능해졌다

세종시, 3월 말까지 규제개선 시민공모…입상작 선정해 시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01 13: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생활 속 규제 개선을 위한 시민 공모를 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생활 속 불편을 겪었던 규제로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환경 불편 과제(대중교통,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창업 과제(공중위생,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원도심·구산업단지 유휴부지 활용 과제 등으로 현실성 없는 구시대적인 규제이거나 불합리해 없애야 할 규제 등이 대상으로 단순한 진정, 민원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cowoo0410@korea.kr) 접수는 물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문자(☏010-4277-2833)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카카오톡ID:sejongreform)로 형식에 구애 없이 참여가 가능해졌다.

제출된 과제는 세종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해 4월 중에 시상하고, 규제개혁토론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법령과 자치법규 등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044-300-2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민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평소 느껴온 불편을 찾아내는 것이 규제개혁의 출발”이라며 “참여가 쉬워진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로 많이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