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의 저자인 방정문 강사가 예산과 결산, 회계, 물품,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 세종시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주요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예산 및 보조금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근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