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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봄맞이 시정현안 현장 시장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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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3 18:04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소극장 상상 아트홀과 테미근린공원, 축산농가를 방문해 시정현안을 챙겼다.

권 시장은 첫 방문지로 원도심(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소극장 상상 아트홀을 찾았다. 원도심에는 50 ~ 250여개의 객석을 갖춘 소극장 7개가 운영되고 있다.

소극장 현황을 브리핑받고 극단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권 시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공연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극단 대표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건의하신 내용을 잘 검토하여 연극 활성화 지원사업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테미근린공원을 방문해 주변 이용로를 돌아보고 시설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해빙기를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을 대비, 공원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산책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최근 보은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불안해 하는 축산농가(정생동 박병군)를 찾아 농장주를 격려하며 사육현황을 둘러보고 직접 농장 소독도 했다.

전업농가의 경우 정부지원 없이 자가접종해야 하는 어려움을 청취한 권 시장은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생업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배석한 시 및 구 관계자에게 소극장 시설점검, 공원 산책로 정비, 구제역 확산 방지 등 모두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야 할 부분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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