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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개교학교 안전 통학로 조성 행정력 집중

이달 말까지 시설 개선 마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통학로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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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3 12: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3월 유치원 6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 등 17개 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개교 예정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청, 시청, 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감속 유도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 등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통학로 안전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개선이 필요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일괄 개선 요청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달 말 시설 개선 완료할 예정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하는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개교일에 맞춰 이달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초등학교 주변 회전교차로 구조개선하여 진입로를 2차선 1차선으로 조정하고, 일반횡단보도를 험프식횡단보도로 교체해 차량을 감속 운행하도록 조치 예정이다.

특히, 임시학교에서 새로 개교하는 글벗초의 통학안전을 위해 주변 임대주택부지 토사반입공사, 방호울타리, 임대주택부지 안전휀스 설치 등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을 이달 말까지 마치고, 학교 배움터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 안전요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에 대한 학교 내 안전과 더불어 학교 밖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세종시는 공동주택 건축등으로 대형 공사차량이 다니고 있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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