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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복도시 10년·세종시 5년 기념사업 다채

'희망의 손' 조형물 등 '균형발전상징공원'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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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3 13:5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2007년 행복도시 착공식에 기념 전시물로 사용됐던 '희망의 손'.

-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0년을… 비전 선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올해는 행복도시 건설을 시작한 지 10년, 세종시가 출범한 지 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세종시 건설과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시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 한해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복도시 1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 국내포럼 및 국제포럼, 기념백서 발간, 호수공원 기념시설 조성 등을 하고 있다.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2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세종시의 미래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포식에서는 10주년 기념사진전, 푸드트럭 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핸드프린팅,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을 연다.

세종시의 건설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학술포럼을 한다.

국내포럼은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전망하는 자리로 '지난 10년, 앞으로 100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세종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토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포럼은 캔버라, 푸트라자야 등 세계 주요 행정도시 및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도시건설 경험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우리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행복도시 10주년 기록 백서'를 제작하는 한편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수공원에 기념조형물 ‘희망의 손’을 6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성금을 내고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호수공원 인근 바람의 동산에 '희망의 손' 상징조형물 등을 세운 '균형발전상징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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