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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대규모 입주 대비 종합대책점검단 가동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 완료, 2017년도 1만 6천여 세대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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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2 13:2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종합대책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롬동(2-2생활권), 보람동(3-2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에는 1만6000여 세대가 대규모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행복청은 입주민 불편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복청은 세종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종합대책점검단’을 구성, 분기별 회의 통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사전에 발굴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입주 전 주택품질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및 환경 개선 ▲복합주민공동시설 등 공공시설 건립 현황 ▲입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사 근무여건 개선 ▲대중교통 개선 ▲교육시설 적기 개교 ▲교통신호 체계 및 안전 대책 ▲내부교통망 확충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입주에 대비한 아파트 민관 합동 품질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도로·정류장·주차장·교차로·상하수도·크린넷 등 기반시설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금까지처럼 복합주민공동시설, 광역복지지원센터, 아트센터 등 공공 편의시설과 문화 복지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함께 추진하고, 입주민 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개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광역·시내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세종정부청사 주변에 소규모 정원과 전시ㆍ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청사 근무 환경도 개선하기로 하고 이 외에도 신설학교 개교, 학급 배정, 통학로 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적기 제공과 교통신호체계 및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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