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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지원 "박 대통령 대포폰 비상연락망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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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1 16:3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대표가 정부 관계자들이 업무용 휴대전화를 폐기하면서 전화번호도 삭제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촉구한다. 누가, 왜, 이런 지시를 한 것인지 실체를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포폰 비상연락망을 공개해야 한다"며 청와대는 특검의 압수수색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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