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한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와 기술경영학부 교수진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 경영시스템에 관한 이해를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개발, 무인드론 감시기술, 빅데이터 솔루션 등 미래 철도기술과 철도경영 알고리즘 개선에 관한 10여건의 세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나눴다.
코레일은 그동안 카이스트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임직원 대상의 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레일 직원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IoT(사물인터넷), 머신 러닝, 빅데이터, 행태분석을 통한 지능형 마케팅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철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