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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치원·초등 연계 '꿈자람'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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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18 15:31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꿈자람 과정'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대전 초등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만 5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꿈자람 과정'과 관련한 편성·운영 지침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를 통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1대1로 연계를 맺고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유·초 연계교육과 관련한 모델교실을 구축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바탕 교육'을 전개하고 학교 교육에 놀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융합한 '놀이 통합 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놀이 통합 교육의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5월에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초등학교 4학년에게는 '자기 성장평가'를 적용하기 위해 국어·사회·수학·과학 등 4개 교과 성장과제와 학습과정안, 학습지 등 자료를 학교에 보급한다.

학생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자기 성장수업' 선도학교 5곳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책과 대화하는 대전 독서교육', '행복한 어울림! 대전 다문화교육' 등도 추진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이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갖추면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며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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