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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종플루 방역 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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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03 19:1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아산시방역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가 10월에서 11월경 가을철 환절기에 대유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사회적으로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급 학교 개학 및 환절기 도래로 신종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에 방역대책본부는 전 행정력을 동원 신종인플루엔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산시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신종인플루엔자가 아산시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것을 우려 대규모 행사, 집회, 봉사활동 등을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손씻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신속히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 검진 받을 것과, 기침예절, 국민대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책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거점 치료병원과 거점약국을 지정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이미 배포했고 고위험군은 신속하게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처방토록 조치하고 있다.

아산시방역대책본부 한 관계자는 “전문직 직원을 추가 기동배치하고 항바이러스제와 체온계,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확보 완료와 함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아울러 대규모 행사에 대비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발열증세가 있는 환자는 감염확산 위험을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을 추가 확보해 고위험군은 우선 접종,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관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 받은 환자는 현재 19명으로 이중 7명은 완치됐으며, 나머지 환자 12명은 병원(2명), 자택(10명)에서 치료 중이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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