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총량관리 기본방침에 따라 충청남도 제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개발이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오염배출양 삭감과 목표수질을 달성, 유지하기 위한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홍수 센터장(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을 비롯해 관련 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제3단계 서천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서천읍, 마서면 일부지역과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1년여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유역환경조사 및 오염부하량 산정 ▲개발계획에 따른 오염부하량 산정 ▲삭감계획 수립 및 삭감부하량 산정 ▲연차별 총량관리 부하량 할당 등으로 2020년까지 금강(금본L 단위유역)수질을 BOD5 3.0mg/ℓ,T-P 0.095mg/ℓ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기시행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변화하는 물관리 정책에 효율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강의 수질개선과 오염총량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천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