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서 한국떡류가공협회 김성태 지회장,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유철 대표이사를 비롯,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쌀 소비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그동안 타 지역의 쌀(400톤/연간)을 가공해 세종시에 공급했으나,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가공한 떡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쌀의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