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2일 오후 3시경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 인근 도로에서 차 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 날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10톤 트럭과 스파크 차량이 차 대차 사고가 난 상태로 스파크 차량 안에 요구조자 5명이 갇혀 차량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하게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5명을 안전장구 착용 후 차량 문을 개방해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