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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관광객 1434만명 방문…전년 대비 120만명 증가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 감동의 지역축제 개최가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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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5 17: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올해 3분기까지 충북도의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가 예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시·군 주요관광지 132개소를 방문한 관광객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충북을 찾은 관광객은 1천434만명으로 지난해 1천314만명보다 120만명(9.1%)이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5월 245만명, 8월 194만명, 4월 190만명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지역별로는 힐빙관광지 단양이 648만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았고, 제천에 159만명, 생명문화도시 청주에 15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개최한 충주호수축제, 제천국제 음악영화제, 영동포도축제, 괴산고추축제 등 다양한 시·군 대표 지역축제 개최는 물론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직지코리아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도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가을 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사랑, 힐링, 감성, 사색의 4가지 테마별 여행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을철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제천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행”, 충주의 “힐링여행”, 청주·옥천·영동의 “감성여행”, 괴산·진천의 “사색여행”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충북의 자연과 더불어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 83개소 참여업체에서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올 가을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형형색색의 단풍처럼 다양하고 아름다운 충북의 4색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가을 추억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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