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레일, 철도노조 100명 직위 해제

파업 참여율 27%…후속 징계 계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9.28 14:03
  • 기자명 By. 장진웅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코레일이 성과 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간 철도노조 간부 등 조합원 100명을 직위 해제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첫날인 27일 참여 조합원들에게 긴급 복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노조 간부 등 100명을 직위 해제했다.

코레일은 파업 참가 노조원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홍순만 사장 명의로 파업 참여 조합원 각자에게 서한을 보내는 방식으로 2차 복귀 명령을 내렸다.

현재 철도노조 1만8511명 가운데 5020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율은 약 27%다.

앞서 홍 사장은 "불법적인 철도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 사규에 따라 징계와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