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관은 흥타령 춤축제 기간인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재밌게 즐기며 찾아가는 오감만족 건강여행’이란 테마로 운영된다.
건강정보제공 및 체험, 통합건강증진 상담관, 한방정보관, 스트레스관리 및 아로마체험, 심폐소생술, 정신건강상담 등 20개 부스를 마련해 놓았다.
이곳 부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에 가족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건강검진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즐기며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한순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건강증진관 관람을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시민들도 늘고, 흥겨운 축제와 어우러진 건강지키미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