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영운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숲이 주는 혜택과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목공체험 담당자와 보조 담당자들의 지원 아래 목공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후 자체품평회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식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아이들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오는 10월까지 소외계층과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및 IT기기, 삭막한 환경 속에서 삶의 균형이 깨진 학생, 소외계층, 일반인 등에게 생활 속 목재 활용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목공체험교실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