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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남초, Dream High 주제 예술드림학교 열어

다양한 예술체험과 문화예술 향유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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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28 17: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 연남초가 교육부 예술드림학교에 선정돼 지난 여름방학 2주동안 연 예술캠프에서 학생들이 난타를 연주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연남초등학교(교장 박용현)가 '연남 Dream High'를 주제로 매주 전교생이 다함께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는 등 문화 예술과 꿈이 살아 숨쉬는 예술드림학교를 오는 12월까지 연다.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예술드림학교에 선정된 연남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교 대상의 전교생 예술교육 여건조성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구와 난타를 연주하고, 향피리, 가야금 등의 사제동행 예술동아리 프로그램과 국악기 체험, 음악공연, 미술관 관람 등의 예술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근 지역학교와 연계해 방과후프로그램, 방학중 예술캠프, 연남꿈자람 한마음 축제를 운영하고 지역 예술교육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여름방학 2주간 열린 예술캠프를 통해 장구, 가야금, 향피리, 난타 등의 악기실기프로그램을 진행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용현 교장은 "예술드림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은 물론 행복과 감성이 충만한 인성교육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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