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선 벌곡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화장실 문화혁신 사업 일환으로 노후화된 휴게소 화장실을 호텔수준의 고품격 화장실로 개선했다.

벌곡휴게소는 3억5천만원을 투자해 화장실 배치는 포켓형으로 하고 바닥은 고급형 바닥재 폴리싱 타일로, 세면대는 개별형, 조명은 간접조명, 칸막이는 건식벽체와 알림 등을 설치했다.

또 사회약자 배려를 위해 휴게소 전면에 남,여 가족사랑화장실 설치와 개별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없도록 했다.

화장실 테마는 자연(폭포)가 있는 화장실로 심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대형 자연 이미지타일을 설치하고 아로마 방향제 설치와 자연의 소리 방송으로 시각, 청각, 후각을 느낄수 있는 화장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벌곡휴게소 김민석 소장은 “휴게소 이용객들이 호텔수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며“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