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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 취임 2주년] "스포츠 강군 위상 드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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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21 18:56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산류천석(山溜穿石)’의 정신으로 음성군체육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산에서 흐르는 물이 단단한 바위를 뚫듯이 작은 노력 하나 하나라도 끈기 있게 지속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2년간 현장중심의 체육행정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내재된 현안사항을 직접 대면하고 부딪치며 점검하고 해결하며 차근차근 해답을 찾아 왔으며 그는“현장방문이야 말로 당면한 사항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고 지난 35년간 쌓아온 체육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성군 체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체육학 박사학위 와 경기지도자 1급, 체육경영사등을 비롯한 수많은 체육관련 자격을 갖춘 윤 사무처장은 육상국가대표 감독과 부산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를 거쳐 체육행정 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도 풍부하여 모든 업무에 남다른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교실·볼링교실·탁구교실·배드민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장애인체육어울림한마당축제·어울림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장애인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역도팀은 선수(전근배,김대열,최숙자)3명으로 구성됐으며 윤 사무처장이 감독을 맡고 있다.
 
특히 전근배 선수는  2007년부터 국내 모든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2012 런던장애인페럴림픽과 2014 인천장애인페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등 수많은 수상경력이 있으며 올해에는 마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2016 IPC역도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며  9월에는 브라질에서열리는 2016리우데자이루 페럴림픽에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 개최
 
올해는 여러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체육의 저변확대로 음성군홍보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대회는 △충북도지사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경기대회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 △제1회 음성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1회 반기문컵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제10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등의 대회가 개최 및 개최예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전국사이클대회는 23년간 대회를 개최한 전통이 있는 대회로 전국 중·고·일반부 선수 임원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회전부터 적응훈련을 한달이상부터 적게는 일주일을 음성군에서 합숙하며 소비하여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새로운 도전 반기문컵 국제태권도대회   
 
음성군에서 국제규모대회 개최는 처음으로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7일~8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현재 까지 20여개국 200여명의 외국참가단이 접수됐으며 국내참가자를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국제규모대회개최의 새로운 도전은 윤 사무처장의 많은 국제대회참가 및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윤 사무처장은 “전국대회 및 지역 동호인 화합과 기량향상을 위한 자체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여 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스포츠마케팅 뿐만 아니라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해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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