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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8.07 19:10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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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 전 사이버 건강진단은 매년 다수의 현역입영자가 입영 후 실시하는 신체검사에서 탈락해 귀가 조치됨으로써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입영자 대부분이 징병검사를 받은 지 수년이 경과 한후 입영하는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따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영 전 귀가우려지수 자가진단'코너를 신설, 현역입영대상자들이 귀가우려지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신체검사후 귀가되는 사유 중 일반부위(신장·체중,14%) 및 혈압(7.3%) 사유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 사유들은 사전에 미리 판단이 가능한 것이다.
대전병무청 관계자는 "귀가될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의무자가 병역처분변경(재신체검사) 신청서를 바로 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입영 후 귀가에 따른 민원불편, 행정력 낭비 방지 및 병역처분변경(재신체검사) 신청 안내 등으로 병역의무자와 가족들에게 병무행정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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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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