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사고객 전기요금정산제 확대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08.01 12:42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그동안 이사.매매등으로 인해 발생됐던 전기사용요금 부담 문제가 해소되게 됐다.

한전 충남지사(지사장 문호)는 이사, 매매 등으로 신․구고객간 요금분쟁소지 해소를 위해 이달 7일부터 이사고객 전기요금정산제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사고객 전기요금 정산이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가옥에서 다른 장소로 이사하는 경우, 이사 갈 싯점까지 사용한 전기사용량에 대하여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동안 대전 유성구와 서구에서 시범실시를 바탕으로 고객편의와 현실성를 고려한 제도보완과 전산시스템 개발로 금번에 전국 최초로 대전․충남지역에서 본격 시행하게 됐다.

신청방법은 이사고객이 이사싯점에서 한전의 전력량계 지침을 확인 한전 충남지사 고객센타(국번없이 123) 또는 종합봉사실로 통보하면, 한전은 이사고객이 통보한 지침에 따라 이사싯점까지의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계산 고객 에게 안내하고, 고객은 정산요금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사고객 전기요금정산제는 대전․충남지역내 주택용 및 주거용 심야전력 사용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및 휴일에 상관없이 전화․팩스 또는 직접 방문 24시간 연중무휴로 신청할 수 있다.

정산요금 납부도 신용카드나 계좌출금이체 등 고객이 희망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내역도 문자메세지(SMS)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전 충남지사 관계자는 연도별 이사율 추이 및 이사정산 관련 통화실적 분석을 통하여 연중무휴 접수라는 고객편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신․구고객의 전기요금을 분리청구․수납함으로서 투명한 전력거래 확보와 고객간의 요금분쟁 소지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