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현웅 법무부장관, 대전교도소 현장 점검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실태, 정책추진 현장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4.29 13:58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29일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실태, 정책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 대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 등을 점검하며 교정시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활동과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와 관련해 최신 의료설비가 갖춰진 원격의료실과 인공신장실을 방문해 진료과정을 살피고 원격의료시스템 화상모니터를 통해 외부의료시설 전문의사와 면담을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장직원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담당자로부터 치료과정,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과 교정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계기 및 소감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남편의 수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교도소로 초청해 '천사 공익신탁 기금'의 지원금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