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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6 16: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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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남대 경상대 송유민 학생회장 등 80명의 젊은이들이 농번기 농촌일을 돕겠다며 방문한 것이다(사진).
이들은 지난 22일 면사무소에 도착해 간단히 중식을 마치고 신대2리 이재두씨 등 10농가에 배치돼 고추밭 부직포 깔기, 모내기 일손 돕기를 했다.
3일 일정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배정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오후 6시에 귀청해 저녁식사 및 자유시간을 갖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마지막 날 송유민 학생회장은 “2박 3일간 저희들의 작은 손길이 힘든 농사일을 하시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재두 신대2리 이장은 “처음엔 학생들이 와서 얼마나 하겠냐는 생각을 했지만 자기일처럼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고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운곡면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한차례 더 한남대학교 이과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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