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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7.13 16:27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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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동·서·남해안의 전국 해수욕장과 수려한 계곡을 KTX나 일반열차를 이용해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는 60여개의 다양한 피서열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기차는 도로처럼 교통체증이 없어 피서철 최고의 교통수단으로 피서열차 패키지 상품은 취향에 맞는 피서는 물론 숙박과 관광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며 "코스와 일정, 요금도 더욱 다양해지는 등 선택의 폭이 넓어져 올여름 쾌적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피서열차는 다음과 같다.
◇ 동해안 ▲ 무박 2일 = 망상 해수욕장-정동진 해돋이(4만6천9백~5만4백원 청량리역 출발), 망상 해수욕장-추암 일출(4만8천8백~5만2천5백원 수원역 출발) 울산 써머페스티(6만9천~7만4천원 서울역 출발) ▲ 1박 2일 = 감포 해수욕장-경주 관광단지(19만9천~22만9천원 서울역 출발) ▲ 1박 3일 = 망상 해수욕장-정동진 해돋이-레일바이크(12만1천~12만3천9백원 청량리역 출발) ◇ 서해안 ▲ 당일 = 대천 해수욕장-보령 머드축제(3만8천원) 변산 해수욕장-서해안 일주(5만6천~6만3천원) 격포 해수욕장-내소사(5만6천~6만2천원) ▲ 1박 2일 = 새만금 간척지-격포 해수욕장-이순신세트장(14만6천~15만6천원 이상 용산역 출발) ◇ 섬 ▲ 당일 = 선유도(7만5천~8만원 용산역 출발) ▲ 1박 2일 = 외도(19만~19만8천원) 소매물도-몽돌해변(19만3천~19만6천8백원 이상 서울역 출발) 홍도-흑산도(20만1천~20만7천원) 거문도-백도(22만~23만원) 보길도-보성차밭-땅끝마을(19만원) 진도-조도-관매도(19만~19만8천원) 청산도-완도-완도 ‘해신’ 장보고 세트장(16만~17만원) 선유도-죽림온천-대둔산(13만8천~14만8천원 이상 용산역 출발) ▲ 2박 3일 = 홍도-흑산도-비금도(25만5천원) 사도-오동도(22만9천원 이상 용산역 출발) 울릉도-독도(29만9천~30만1천원 서울역 출발)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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