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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1주년 특집대담] 정상혁 보은군수

“기업유치·스포츠 마케팅 통해 보은군 새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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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5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취임 1주년을 맞는 정상혁 보은군수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 보은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참여 속에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을 민선6기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군정방침으로 ‘공정한 군정’, ‘활기찬 경제’, ‘희망찬 농촌’, ‘질 높은 문화’, ‘맞춤형 복지’의 5대 군정방침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 5대 분야 36개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년 간 정 군수는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실현’을 위해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펴나왔다.

인사에 있어서는 외부청탁을 근절하고 ‘앉아서는 되는 일이 없다’는 신념으로 중앙부처부터 일선 사업현장까지 발로 뛰며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바꿨다.

정 군수는 열악한 보은군 재정으로는 군이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난해 26개 사업 305억 9000만원을 요청한데 이어 올해 30개 사업 1041억 4600만원을 오는 201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충북 출신 중앙부처 4급 이상 공무원 216명을 대상으로 매년 국비예산 주요사업을 책자로 만들어 군수 서한문과 함께 발송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최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 전자계약의 정착으로 투명한 계약시스템 구축, 미국 글렌데일시와 일본미야자키시, 중국 흑룡강성 닝안시, 베트남, 핀란드 등과의 해외 화해와 협력기반 마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중학생 미국 문화체험 교류,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등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6월 말에 준공된 용암환경자원사업소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친환경 미래 성장여건을 조성했으며,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조성, 지역상품권 판매 및 2015 문화관광형시장육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생력을 갖춘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보은군 입주기업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군비를 지원, 한국폴리택대학에 위탁교육을 실시했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중심 Hub센터를 개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부일반산업단지 내 단독으로 입주한 우진플라임이 2014년 10월1일 준공해 200여명의 보은군민이 취업했고 보은산업단지에도 11개 기업, 투자금액 54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어 보은군 경제를 이끌어갈 초석을 마련했다.

보은산업단지에 오는 2017까지 2301억원을 투입해 총 127만9880㎡ 규모의 단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 향후 보은군의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을 견인하게 될 현안사업으로 올 12월까지 1공구를 준공하고 2017년 12월까지 2공구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을 올해 설계, 내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며, 전국 6곳의 사회복무교육센터를 통합한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신청해 2015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등 총 59억 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애곡~갈티간 군도확포장 공사 준공, 삼가~만수간 군도확포장 착공, 세촌~신궁간 군도확포장 공사 편입토지 감정평가 완료, 보은IC개선 및 금굴~원남간 국도 확포장 공사, 제2공구 보은~남일간 국도 선형개량 공사, 보은~인포간 국도 확·포장 공사, 운암~미원간 국도 확·포장 공사 등을 이상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지방도로망 구축에 힘썼다.

 

‘경쟁우위 특화농업 육성’을 위해 군정을 추진했다.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농민과 공무원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의 정보 공유를 위해 각 마을 이장과 읍면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 주요업무 안내책자를 제작·배부했다.

특히, 미래 소득자원 발굴을 위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나물·산약초 재배단지 10ha를 조성함을 물론, 산채와 더불어 보은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친환경 미꾸라지 양식시설을 장안면 장안리에 조성 중으로 향후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고추조기재배 및 생력재배기술 보급 18호 3.5ha, 속리산명품오이 단경기 소득화 시범에 25호 6.2ha 등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원예작물 신기술을 보급에 힘썼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해 명품대추의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산어촌체험마을 활성화와 도시민 농촌체험관광 지원과 대추를 소재로 한 한과 가공시설, 양잠관련 가공업체 육성 및 제품개발 등 생산·가공·판매·체험을 융·복합화 한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보은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춘 선도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추대학 운영, 친환경농업대학 운영, 산약초 전문대학 등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면사무소로 이관해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11억원을 들여 농기계정비센터를 준공했다. 또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귀농·귀촌인이 매년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색 있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의 기틀’을 마련했다.

‘5000만 국민이 함께 즐기는 맛의 감동’이란 주제로 지난해 열린 보은대추축제에는 73만여 명이 방문해 대추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판매, 전통시장, 먹을거리 장터 등에서의 총 판매액이 94여억 원 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2015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돼 3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정착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4년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부정선수가 없는 대회, 적은 예산으로 알차고 다채롭게 진행한 성공적인 개최로 도민체전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295억 3000만원이 투입되는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체육회관 등이 들어서는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오는 20 16년도 준공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벽한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어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스포츠 마케팅 지역경제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스포츠의 불모지였던 보은군을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관광 속리산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지난해 국 도유림 178ha을 군유지로 교환해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을 착공했으며, 올해에도 사유지 253ha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구입함으로써 전국 제1일 수학여행 1번지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또 22억원을 투입하는 속리산둘레길 조성, 239억원이 투입되는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총연장 7㎞ 전지훈련코스와 체험형 숲길로 조성되는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보은군을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만드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노후된 문화예술회관과 보은문화원을 리모델링하여 보다 쾌적하고 품격이 있는 문화예술공간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잘사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쳤다.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회관 리모델링을 올해에 완공할 계획이며, 921세대의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지원, 보훈명예·예우수당확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군보건소, 신궁보건진료소 및 장갑보건진료소 신축 이전하고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과 119안전재단과 협력, 119 생명번호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7회 전국 지자체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 2014년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이 정 군수는 민선6기 1년을 군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군정을 실현해 군민이 행복한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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