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단은 총괄단장인 한만춘 학생처장을 비롯한 인솔자 5명과 지난 3월 사전 선발돼 3개월간의 교육준비과정과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봉사단 6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키르키스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의 수강희망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태권도, 사물놀이, 취미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지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번 파견된 상명대학교 해외봉사단은 15박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월 8일 오전 귀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