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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충무시설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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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07 19: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보문산과 연계한 충무시설(사진)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대전의 명품장소로 조성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무시설을 견학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제안을 받기로 했다.

앞으로 중구는 2012년 충남도청 이전으로 불필요해진 충무시설을 매입할 계획이며 보문산공원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해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이번 견학은 전직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충무시설의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6일간 각 부서별로 조를 편성해 견학하게 된다.

구는 지난 8월 젊은 세대의 신선한 아이템을 수렴하고자 20~30대로 구성된 ‘신세대 구정자문단’이 충무시설을 방문해 지하 뱃놀이터, 찜질방, 레이싱 어드벤처, 전시박물관, 벙커 안 미로 찾기, 냉전분단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중구는 충무시설을 지하공원, 지하 생태체험관, E-sport센터, 와인캐슬 등 지하 시설물의 특성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시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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