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전시회는 천안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서예문화를 사랑하는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 서예인의 활동과 한국서가협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서가협회 강대희 부이사장, 충남지회 김수열 지회장, 천안서예가 협회 김종선 회장, 충남서예협회 김정국 아산지부장, 이만순 당진지부장, 한국고불서화협회 유동근 회장 외 천안서가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상 지부장은 “서예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심 속엣 자리해 왔다. 묵향이 풍겨서 나오는 선비의 사랑방에는 한두 점의 서예작품이 걸려있어 선비의 기품과 여유로움이 묻어나가기도 했다”며 “이런 문화적 생활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안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신문 천안취재 본부장 김용기, 선영새마을 금고 이사장 장상훈,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장 이홍기, 신세계뉴스통신 본부장 홍대선, (사)한국서가협회 천안지부 운영이사 김성호 등이 천안지부 창립전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