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이임식을 마친 뒤 총리실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정부서울청사를 떠나던 도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완구 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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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27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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