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은.
열심히 노력해서 대전상공회의소가 충청지역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상공회의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기업인 모두가 활성화되고 기업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대전상공회의소가 가진 아쉬웠던 점은.
기업인들이 대전상공회의소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다. 함께 참여해서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모아서 건의도 하고, 특히 연구단지를 통한 벤처기업들이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고 대전·충청지역의 터를 잡고 큰 꽃을 펼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발전방향은.
경제 단체가 많이 있다. 그 중 대전상공회의소가 제일 큰 단체라고 생각한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든 단체를 결속력 있게 묶어 나가겠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듣고 취합을 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공회의소는 대전에 글로벌 인재교육을 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상공회의소 힘이 미약해서 어려운 문제 였다. 기업들이 많이 동참하고 기업이 성장하면 고용이 이뤄질 것이다. 벤처기업들이 대전·충청에 많이 자리 잡아 공단이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선 통해서 갈등이 유발됐는데...
지금까지 유발된 모든 갈등을 견해가 달라서 서로 다른 방향을 찾아서 참여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 기업인들은 옳은 길을 위해 모이게 돼 있고, 견해나 뜻이 옳다면 다 취합이 될 것이다. 기업인들의 어렵고 힘든 모든 일을 함께 힘을 합해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정완영기자 waneyou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