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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남지사, 사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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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4.04 00: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전 충남지사(지사장 문호)는 3일 오후 3시부터 변동 신사옥에서 각급 기관장과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준호 한전사장을 비롯하여 염홍철 대전시장, 황진산 시의회의장, 박병석의원등 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한준호사장의 기념사, 염홍철시장, 황진산의장, 박병석의원의 축사순으로 진행된 본행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축하연 등의 식후행사가 이어졌다.

변동 79-6번지외 4필지에 위치한 한전 충남지사 신사옥은 대지 3,30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600평 규모로 지난 2003년 9월에 착공, 총공사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2년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충남지사는 지난 82년 1월 발족과 동시에 용전동 대전전력관리처 사옥에 함께 입주하여 대전·충남지역의 전력공급과 판매, 배전설비의 운용과 관리등 제반업무를 담당하여 오다가 IT형 전력관리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한단계 Up-grade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신사옥 이전을 추진해 왔었다.

한편 충남지사가 변동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업무를 보던 동구 용전동 사옥은 서구 둔산동에 위치해 있던 서대전지점이 입주, 동대전지점으로 명칭을 바꾸어 동구, 대덕구, 중구를 관할구역으로 하여 관련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 지사장은 사옥 준공식을 맞아 “신사옥은 종합봉사실 전면배치등 철저히 고객위주로 설계된 최신식 사옥으로 고객민원의 One-Stop처리가 가능해졌으며, 직원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공간제공을 통해 근무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선진화된 토대를 기반으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이 한데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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