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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4.01 15: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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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의 에너지 소비는 도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온실가스(Co2) 배출 감소를 위한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기 위하여 에너지절약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등 업체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道는 올해 30개업체 이상의 협약체결을 목표로 (주)신도리코 아산공장 등 99개업체에 도지사의 자발적협약 참여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삼성전자(주) 탕정사업장 등 40개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현장방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협약 체결에 총력키로 했다.
道는 지난 199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97개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협약기간(5년) 동안 383천toe의 에너지를 절감, 792억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거두는 등 산업체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이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연간 에너지사용량 2천toe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非규제적 제도로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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