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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1사1촌 대상 시상식] 동상 세우리병원

‘사랑의 무료시술’, 나눔봉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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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30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36(963번지) 에 위치한 세우리 병원은 매년 독거노인들을 초청, 사랑의 인술을 펴고있다.

물론 치료와 입원은 모두 무료이다.

그것도 완치될때까지 무료봉사를 실시,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

그에따른 경제적 병원운영 부담도 만만치 않으나 늘 사랑과 배려의 정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간 이 혜택을 받은 수혜자만도 무려 3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무료인술은 허리나 관절로 고생하는 시골 노인분들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치료를 받지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된 정호 원장의 사회봉사및 나눔실천 의지에 기인되고있다.

사랑의 무료인술을 펴온지도 벌써 3년째에 접어들고있다.

아름다운 무료인술 봉사야 말로 진정한 나눔실천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마다 느끼는 감회와 자부심은 그 어느것과도 바꿀수없다는것이 혜택을 입은 노인들의 전언이다.

실제로 부료혜택을 입은 대상자들은 독거노인, 지체장애인등 이른바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소외계층이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사랑의 무료봉사는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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