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을 수상한 한국타이어(주)금산공장은 10년 전인 2004년, ‘바리실녹색농촌체험 마을’과 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는 물론 사과 맛보기 축제 후원 등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적극 참여해 바리실 마을이 ‘농촌체험마을’로 우뚝 설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금산공장의 농촌사랑은 2008년 ‘농촌사랑 1사1촌상’과 2010년 ‘사회공헌 인증’ 및 대통령 포상을 획득하고 2011년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금상(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이번 충청신문이 주최한 시상식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리실 마을’과 결연을 체결한 후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에 바리실 마을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과 맛보기 축제’ 때는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해 ‘바리실 마을’이 ‘농촌체험 마을’로서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마을로 만들어지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농촌 후원방식은 특이하다.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 ‘물고기 지원을 넘어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그것.
주민들은 “바리실 마을을 전국에 알리고 우리 힘으로 우뚝 설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도움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