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9회 1사1촌 대상 시상식] 대상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농촌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는 신념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30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제9회 1사1촌 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충남 당진시 서북단에 위치한 ‘푸레기마을(초락도리’)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구매 및 판로 지원을 펼치며 ‘행복에너지-Dream’, ‘아이 러브 당진’ 등 지역 사랑 운동으로 모범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당진화력은 실질적으로 ‘동서장터’라는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며 푸레기마을에서 생산한 농·수산품을 등록해 전사업소 직원을 통한 판매, 지원사업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당진화력’과 ‘푸레기 마을’이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과 공동 발전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행복에너지-Dream’이라는 이름으로 당진시가 주창하는 ‘I Love Dangjin’ 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당진화력 발전소 내에 마련해 상·하반기로 운영하면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제4회 벚꽃 고사리축제 행사에 휴일가족참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들에게 벚꽃축제 및 전통놀이 체험 지원하고 태풍피해복구 및 추석명절맞이 마을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 가족에게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과 함께하는 ‘당진화력’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농번기에는 모내기 준비 및 모판이동(4일간) 일손 돕기, 마늘종자 파종(초락2리 농가 약 500평), 고구마수확(초락도리 농가 약 1000평) 등 마을주민 못지않은 활동으로 손이 달려 애를 태우고 있는 농촌주민들에게 일손 도움과 더불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우리가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농산물들을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행복에너지-Dream’이라는 이름의 직판장을 공장 내에 벌이고 직접 구매하다 보니 어떤 농작물 보다 신뢰하는 최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는 충분한 가격을, 소비자는 저렴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흐믓해 했다.

이처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사회공헌활동의 일회성 활동을 지양하고 체계적이며 꾸준하게 이루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이 살아야 기업도 함께 성장한다”는 ‘상생의 논리’를 펼치며 오늘도 당진 지역발전의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