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훈훈’

자율방재단 교육홍보분과, 시각장애인 가정에 도배 등 구슬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03 18:3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훈훈한 자원봉사 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시 자율방재단(단장 이대순) 교육홍보분과 회원들이 지난 2일 조치원읍 장애인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시각장애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새로 도배하고 집안 정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받은 김 모 씨는 “도배를 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해줘서 기쁘다”라며, “땀 흘리며 고생한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는 지난 4월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세종시 자율방재단 교육홍보분과의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권영봉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