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송악면 강당로 길목에 활짝 피어 강당골을 찾는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면민들이 산책하는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 송악면은 지난 3월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국토 공원화 사업을 통해 면의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테마꽃길을 조성해 온 결과 다양한 종류의 꽃길 및 쌈지공원 등의 아름다운 결과를 맺고 있다.
특히 강당로 꽃길은 강당골 계곡과 외암민속마을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강당로 길목 5㎞에 대해 끊김 없이 코스모스, 금계국, 루드베키아, 백일홍, 맨드라미 등을 식재 관리하고 있다.
현재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은 3차 개화가 완료됐으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는 만개해 추석 연휴 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10월까지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