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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폐유 재활용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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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27 18: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철도차량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기름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 받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사내벤처사업으로 폐윤활유 재생기술개발을 벤처기업인 (주)삼영필텍과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 이동식 폐윤활유 정제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과 (주)삼영필텍이 개발한 폐윤활유 재생기술은 종전에 정유회사 등에서 폐유를 정제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고정식으로 배치한 것과 달리 차량에 이중-진공흡착식(NEP) 장비를 탑재해 철도차량 등 폐유가 발생하는 사업장내에서 손쉽게 처리, 재활용이 가능하다.

코레일과 (주)삼영필텍은 이와 관련 27일 폐윤활유재생사업에 관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최윤환 친환경자원재생팀장은 “이번 기술개발로 기존에 철도차량등에서 폐유가 발생하면 관련업체에 폐유처리 하던 것을 재생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이에따라 많은 예산절감과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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