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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21 18: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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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2008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8조 4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13.9%에 비해 금년도는 그 증가율이 8.6%로 다소 둔화됐으나, 65세 이상 의료이용 진료비는 계속 높은 상승(16.1%) 추세를 보였다.
건강보험 총진료비 개황을 보면 2008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8조 4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6663억원) 증가했고, 입원진료비는 2조 5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2261억원), 외래진료비는 3조 4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905억원), 약국진료비는 2조 3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2497억원) 각각 증가햇다.
건강보험 급여비는 6조 2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보험자부담률은 73.78%로 전년 동기 대비 0.49%p 감소했다.
요양병원의 진료비는 21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2%(808억)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 입원진료비는 62.7%, 외래진료비는 40.1% 각각 증가했다. 요양병원 진료비 구성비율은 입원 94.2%, 외래 5.8%로 나타났다.
또 요양병원 지정기관수는 404개소(2007.1·4)에서 608개소(2008.1·4)로 대폭 늘어났다.
중증 및 경증질환 진료비에 있어 대표 중증질환인 암의 입원진료비는 2008년도 1·4분기 4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 외래 진료비는 4382억원(약국약제비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났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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