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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종시교육감 깨끗한 인물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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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8 18:19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덕용 세종본부장

세종시 교육감 선거가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인 애도의 물결속에서도 앞날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이번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다.

그러므로 세종시민은 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참여 하여 세종 교육에 꼭필요한 교육감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종시민이 세종명품교육을 책임 질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를 심사숙고 해야만 세종명품교육의 앞날에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자질은 차치하더라도 윤리의식과 관련된 지나간 과거사 일지라도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후보가 당연히 세종교육감이 돼야 한다. 과거를 잊고 세종시민을 무시 하는 후보는 절대 교육감이 되서는 안 된다

그러나 현재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일부 후보들은 그렇지 못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세종시민들을 너무 무시 하는 것은 아닌지? 세종시민을 핫바지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현재 세종시 교육감후보 출마자 중에는 과거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국가공무원법으로 형을 받은 후보가 있는 것을 볼 때 이같은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바라옵건데 이번 세종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후보 중에 본인이 생각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교육감후보에서 물러나 주길 바란다. 그 길이 세종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예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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