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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16 18: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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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훈련은 소방서 및 보령시청,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과 화재진압 장비 13대가 동원되어 인근 산불발생으로 문화재 보호를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했다.
중점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의 관리 상태 ▲소방차 진입여부 및 신속한 출동로 파악 ▲자위소방대, 관계기관, 소방서 역할분담 등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이광성 방호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물이며 소방 시설이 소화기 대상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응이 매우 어렵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목재의 방염 및 자발적으로 소방시설 설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손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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