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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생산성 향상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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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16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은 농촌인력난 해소와 영농비 절감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12억1천400만원이 투입한다.

벼 못자리용 인공상토, 벼 못자리육묘상자용 약제, 친환경저농도비료 공급을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

주요 내용으로 상토사업비 4억3천500만원을 들여 보조 90%, 자담10% 비율로 군내 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월말까지 3천톤의 인공상토가 공급되며, 인공상토 지원규모는 본답기준 1단보(300평)당 산파는 10kg, 조파는20kg등이며, 육묘상자용 약제는 1단보당 1만원 기준이다.

또한 벼 못자리육묘상자용 약제에 대해서도 상토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원(자부담 50%)을 투입한다.

보조금은 작넌도(33%)다 17% 늘어난 50%로 확대됐다.

더불어 친환경저농도비료도 5억7천900만원 전액보조(군비70%,도비30%)로 6천99농가를 대상으로 6만5천포대를 3월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저농도비료는 벼 재배면적이 0.1ha~2ha까지는 100%, 2ha 초과분에 대해서는 50%가 지원되며 농가당 평균 11포대(9만9천원 상당)씩 공급된다.

이로써 이번 생산성 확대지원은 “타 지역 쌀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농가의 경영비 보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금년도 사업 지원대상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확정된 상태”라며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상토 및 약제, 저농도비료 공급을 마쳐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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