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에서 치즈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이성호씨(30)가 지난달 16일 본인 결혼식에서 받은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10kg짜리 25포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고 군청 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우리 체험캠프를 방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 형편이 넉넉치 못하다는 얘기를 들어 가슴이 아팠다”며, “조금이나마 이 아동을 위해 도움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