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故 이동식 씨(80), 故 최순갑 씨(81) 부부가 의학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기 및 시신을 서울 가톨릭 의과대학에 기증해 주변의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천주교 독실한 신자인 이들 부부는 평소에 장기 및 시신을 기증할 것을 유언으로 남겨 자손이 지난 18일 서울 가톨릭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하게 됐다
한편, 2012년 1월에도 부인인 故 최순갑 씨의 장기 및 시신을 서울 가톨릭 의과대학에 기증한바 있다.
부여/전홍근기자 jhg8244@dailycc.net